해냄성가대/웃음보따리

[스크랩] 보신탕집에서

성가대원들 2013. 4. 25. 05:55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 

1) 보신탕집에서 


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다섯명이
보신탕 잘한다는 집에 갔다.주문받는
아줌마가 와서는 사람을 하나씩 세면서 말했다.
하나 둘 셋...전부 다 개죠 ?
그러자 다섯명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
말했다. "네!"


 


2) 자니 윤이 했다는 농담

  
삼계탕과 보신탕을 같이하는 집에 간
손님들에게 주인이 주문을 받으면서
이렇게 말했다.
"개 아닌 분 손들어 보세요?"


3) 뛰는 놈 있으면 나는 놈 있다

 
한 골동품 장사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
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. 문간에서
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
아주 귀한 골동품이더 랍니다.
그래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.

밥그릇을 사자고하면  팔지 않을 것 같아,
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 에게 흥정합니다.
별볼일 없는 개를 후하게 십만원을 주겠
다고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합니다.
그렇게 해서 개를 샀습니다.
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됩니다.
주인장,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
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.
"안됩니다...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백 마리도
더 팔았는데요."

 
웃고 있는 시체  

시체실에 3명의 시체가 들어왔다.

그런데 시체 모두 웃고 있는 것이다.

그래서 검사관이 물었다.

 "아니 시체들이 왜 웃는 거요?"

"네, 이 첫번째 시체는 

로또1등에 당첨되어서

심장마비로 죽은사람이고요.

그리고 두번째도 심장마비인데

자기 자식이 일등 했다고

충격받아서 죽은 사람입니다."라고 했다.

검시관이 물었다."이 세번째 사람은요?"

그러자 "이 세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았습니다."

"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고 있어요?"

그러자 시체실 직원이 하는 말.

 

"사진 찍는 줄 알고 그랬답니다."


 

5) 자살하려고요

너무나도 삶이 팍팍한 한 러시아인이 자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. 어느날 저녁, 그는 빵을 한뭉치 옆구리에 끼고 시골길을 걸었다. 마침내 철로가 나타나자 이 사람은 그 위에 누웠다. 얼마후 한 농부가 지나가다가 이 광경을 보게 되었다. "여보쇼, 거기 철로 위에 누워 뭘 하는거요?" "자살하려고요." "그런데 그 빵은 뭐요?" "이거요? 이 지방에서 기차 오는 걸 기다리려면 굶어 죽는다 해서요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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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힘 들어도 얼굴 펴고 살아요...!!


 

출처 : 중년의행복찾기
글쓴이 : 소백산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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