합창을 할 때 처럼 -- 이 해 인 수녀님. 합창을 할 때처럼 오늘도 저에게 새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. 삶의 무대 위에 다시 한번 저를 세워 주시니 감사합니다. 합창을 할 때처럼 이기심을 버리고 절제하는 기쁨으로 매일을 살게 해주십시오. 합창을 할 때처럼 다른 사람들을 존경하고 그들의 소리와 행동에 귀기울이는 사랑의 .. 한줄메모장 2012.05.22
단편소설-- 소리로는 부족하여도... 어느 블로그에서 스크랩하였습니다. 읽으면 마음이 조금 찡~해진답니다. 소리로는 부족하여도 1 “당신도 새벽 성가대에나 가입해 보면 어때요?” 지난해 봄날 어느 일요일. 미사에 다녀 오던 아내가 성당주보에 난 ‘새벽성가대원’ 모집공고를 그에게 보여주며 불쑥 내던진 말이다. 아.. 한줄메모장 2012.05.1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