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냄성가대 149

라틴어로 된 ‘미사곡’의 연주법 --김종헌 신부님

전례 시기 중 큰 대축일이 되면 많은 본당의 성가대들이 특별한 미사곡을 준비하는 것 같다. 성가대들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미사곡을 연주하고 싶고 또 한편으로는 워낙 한국으로 된 미사곡이 부족하다 보니 고르게 되는 대부분이 라틴어로 된 미사곡이다. (라틴어 미사곡의 사용이 과연 우리 한국..

성가대 역할에대한 교회의 가르침 --- 김종헌신부님

머리말 전례음악의 목적은 “하느님의 영광과 신자들의 聖化를 지향”(전례헌장 112항)하는 것이다. 따라서 “전례음악은 그 선율의 움직임과 음악 고유의 힘을 통해서 신자 일동의 기도를 보다 생생하고 열정적인 것으로 만들어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신자들이 보다 힘있게, 보다 열심히 또 보다 효..